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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영과육을 구분하지말자

by 4christ 2022. 12. 11.

하나님은 엘리야가 탈진한 상태에서 극단적 우울감과 번아웃을 호소하며 자신을 죽여 달라 요청 할때. “너는 정신 차리고 골방에 들어가 철야를 해라”라고 하지 않으셨다. 음식을 먹이고, 잠을 자도록 하셨고, 단순하게 그 과정을 반복하셨다. 가끔은 신앙인들이 하나님보다 더 영적인 것 같다. 이분법적으로 영과 육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다. 지치고 피곤할 땐 쉬고 먹고 자는 게 영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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