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엘리야가 탈진한 상태에서 극단적 우울감과 번아웃을 호소하며 자신을 죽여 달라 요청 할때. “너는 정신 차리고 골방에 들어가 철야를 해라”라고 하지 않으셨다. 음식을 먹이고, 잠을 자도록 하셨고, 단순하게 그 과정을 반복하셨다. 가끔은 신앙인들이 하나님보다 더 영적인 것 같다. 이분법적으로 영과 육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다. 지치고 피곤할 땐 쉬고 먹고 자는 게 영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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