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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신학

가장 훌륭한 스트레스 대처법

by 4christ 2021. 11. 1.


It's not stress that kills us, it is our reaction to it.
Hans Selye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 실제적인 위협이 되기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도 한다. 실제 하는 스트레스 강도나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주체의 해석이다. 저명한 내분비학자 한스 셀리에의 말에는 의도치 않은 신앙의 정수가 숨어 있다. 

신자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에서 자유할 수는 없다. 삶의 굴곡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나와 내 이웃의 삶이 그렇고. 신구약 전반, 하나님의 사람들이 밟아 나간 인생의 굽이치는 굴곡들이 그렇다. 하지만 하나님은 믿음, 감사, 섭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제를 더 이상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남들이 보기엔 무척이나 굴곡진 삶을 살고 있지만, 성경으로 상황을 재해석하여 스트레스를 튕겨낸다. 확실한 믿음에 기반한 해석이기에 효과가 좋고 회복 탄력성이 뛰어나다. 누가 봐도 병에 걸려 이미 죽었어야 마땅하지만, 단단하고 생명력 있게 돌파할 힘을 얻는다.  

근원적이고 존재론적인 죽음의 스트레스까지도 기쁨으로 튕겨 낼수 있다. 아직 이만큼 효과 있는 스트레스 대처법을 세상은 내놓지 못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약속된 장수의 복은 어쩌면 믿음을 통한 스트레스 free life-style에서 기인하는지도 모른다. 

잠 3: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잠 10: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년세는 짧아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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