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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신학

영육간의 균형

by 4christ 2022. 4. 27.

 

건강 없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사람은 영적이지만 동시에 육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영이 육을 떠나기 전까지는 육체에 갇혀서 살수 밖에 없다. 내 자아는 육을 거쳐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므로. 삶의 퀄리티는 육체를 통해서 정해진다 보아도 무방하다. 몸이 안 좋으면 영적으로도 시든다. 몸과 영혼은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자꾸 성과 속을 구분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조건 영으로 육을 초월할 수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4당 5 락이나 주 7-80시간 일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이고 문제가 많다는 것을 수많은 학자들이 입증했다. 쓸데없는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그동안 그런 비효율적인 방식 중에서도 은혜로 살아왔음을 인정한 뒤, 지속 가능한, 양자를 아우르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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